글모음

  • 커뮤니티 >
  • 글모음
가정에서의 여자의 역할
윤혁택 2017-04-25 추천 0 댓글 0 조회 6

  마귀가 관장하는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 밖에서 계획하고 일을 꾸미기 때문에 가정이 온전하게 서지 못하게 된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것은 성경적이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최초로 세우신 기구이다(창세기 2:18). 국가도(로마서 13:1-2) 교회도(디모데전서 3:15)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기관이며 모두 가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제도이고 성스럽고 정당하고 신비로운 것이다(에베소서 5:31-32).


  하나님께서 지으신 땅의 모든 짐승들과 공중의 새들을 아담에게로 데리고 오셨을 때 아담은 그것들을 기뻐하며 그 모든 것들의 이름을 지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피조물들은 저마다 자기에게 꼭 맞는 짝이 있었으나 아담에게 맞게 지어진 존재는 없었다. 아담은 자신의 돕는 자(
helper)를 찾지 못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셨고 아담의 몸에서 갈비뼈 하나를 취하셔서 그것으로 여자를 지으셨다. 인류 최초의 여자가 지어진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흙으로 지으셨던 것처럼 동시에 이브를 만들지 않으셨을까? 그것은 아담으로 하여금 자기에게 얼마나 이브가 필요한지를 알게 하고자 하셨던 것이다. 또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손과 발이 자기 몸의 일부요, 지체인 것처럼 이브 역시 자신의 몸의 일부라는 것을 그로 하여금 깨닫게 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그럼으로써 아담과 이브 두 사람이 진실로 세상에서 가장 깊은 관계요, 또 거룩한 한 몸이라는 사실을 그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려 했던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최초로 가정을 이루신 의도이다.


  아담에게 왜 여자가 필요하며 여자에게는 왜 남편이 필요한지를 성경은 분명하게 제시한다.
『그러나 안에서는 여자 없이 남자만 있을 수 없고 남자 없이 여자만 있을 수도 없느니라』(고린도전서 11:11). 가정에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한 몸의 신비는 지금도 계속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보다 효과적으로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은 성경적으로 세워진 그리스도인 가정을 통해서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창조물에게 자신의 위치에서 질서를 지키도록 명하셨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도 동일하게 세우신 원칙과 질서가 있다. 서로에게 충실히 해야 할 역할이 있다. 남편에게 요구하는 가정에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가정에서 여자인 아내의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 무엇인지 잘 인식하고 실행할 때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과 사랑이 깃드는 가정을 이룩할 수 있다. 필자는 잠시 가정에서 여자의 역할을 성경에서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 제시하고자 한다.

 

  가정에서 여자의 역할은 첫째로, 주 안에서 순종하는 것이다.『아내들아, 너희는 너희 자신의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께 하듯 하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이, 아내들도 자기 남편에게 매사에 그렇게 해야 할지니라』(에베소서 5:22,24).『아내들아, 너희는 너희 자신의 남편에게 복종하라. 그것이 안에서 합당한 것이라』(골로새서 3:18). 여자가 자기 남편에게 순종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현 시대는 여자들이 직업전선(정치계, 법조계, 의학계, 예술계 등 각종 사회 및 경제활동)에서 일명 '우먼 파워'를 일으키며 여성의 권익을 부르짖는 여권 신장 운동가들의 목소리가 높은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성경은 분명하게 여자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순종해야 함을 말씀하고 있다.
『여자는 온전히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게 하라. 나는 여자가 가르치는 것이나 남자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다만 조용할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았고 그후에 이브며, 또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속아 범죄하였음이라』(디모데전서 2:11-14). 그렇다. 창세기 3:16에서『...너의 바람은 네 남편에게 있을 것이니, 남편이 너를 주관할 것이라.』는 명령은 이브가 범죄한 직후에 주어졌다.『그 나무가 먹음직하고 보기에도 즐겁고 현명하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창세기 3:6)라고 보았던 것도 이브이며,『그 열매를 따서 먹고 그녀와 함께한 자기 남편에게도』주어 먹게 한 것도 이브이다. 성경에서 항상 남편에게 명령하는 것보다 먼저 아내들에게 명령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에베소서 5:22/골로새서 3:18/베드로전서 3:1). 아담은 하나님께서 금지한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사랑하는 아내인 여자를 위해서 자신이 죽을 것을 알고도 금지된 열매를 먹었던 것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많은 사람의 죄들을 담당하시려고』(히브리서 9:28) 희생제물로 자신을 주신 예표이기도 하다(에베소서 5:25). 자신을 죽기까지 사랑할 수 있는 남편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며 복받은 사람이다. 그리고 남편은 일생 동안 자녀와 아내에 대해 관심과 염려와 보호를 받는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먹을 것과 입을 것, 보금자리와 자녀들을 양육하고 돌보는 일까지 이 모든 일들을 위해 남편은 자신의 일생을 다 바친다. 아내들은 남편의 이런 헌신적인 사랑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하고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거부할 권리가 없다. 여자는 아내이기 이전에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종일 뿐이다. 또 한편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된다는 것이다. 이 의무는 또한 그분의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이다. 혹
『여자가 가르치는 것이나 남자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다만 조용할지니라』(디모데전서 2:12)고 하였음에도 가정에서 여자가 영적인 권위까지 행사하고 있다면 비극이 뒤따름을 알아야 한다.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아내는『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어리석은 여인들을 사로잡아 죄들을 짊어지게 하여 여러 가지 정욕으로 끌려가게 하는 자들이 있나니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는 결코 이를 수 없』는 상태로 거짓 교사들에게 무방비 상태로 내맡기는 것과 다름없다(디모데후서 3:6-7). 남편의 리더쉽과 성격 등을 문제 삼지 말라. 온유한 남자라도 그의 가정을 잘 이끌 수 있다. 남편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남편의 장점과 남자다움을 이끌어 내어 가능성을 기대하는 것이 부부 간의 사랑이 아닌가? 한때 영적으로 어리고 무지하여 성경의 가르침을 모를 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세상 사람과 결혼하여 남편으로 인해 가정이 영적 전쟁 중에 있다면 더욱더 성경의 원칙들을 지켜야 할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인과 불신자와의 결혼을 분명히 금하고 있으며(고린도후서 6:14) 혼인관계가 파기될 수 없음을 가르치고 있다(마태복음 19:6). 그렇다면 그러한 남편과 함께 있는 여자는 참고 견뎌야 하며(고린도전서 7:13), 그녀가 성경적 원칙에 허용할 수 있기까지는 남편의 말과 기질에 대해 기도하고 순종해야 한다. 만일 그녀의 남편이 그녀를 떠나겠다고 하면 그녀는 구제받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지 않는다면 그녀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이와 같이 너희 아내들아, 너희 자신의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일지라도 아내의 말 없는 행실로 인하여 그들을 얻고자 함이니, 이는 그들이 두려움 가운데 너희의 정숙한 행실을 봄이라』(베드로전서 3:1-2). 여자가 남편에 대해 순종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비로소 온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다.『...절제하고 남편을 사랑하며 자녀들을 사랑하고』(디도서 2:4) 그럼으로써 기도응답을 받는 아내가 되는 것이다.『예전에 하나님을 신뢰했던 거룩한 여인들도 이와 같이 자기 자신의 남편에게 복종함으로써 자신들을 단장하였느니라. 사라가 아브라함을 라 부르며 복종했던 것과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어떤 놀라운 일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면 그녀의 딸들이 되느니라』(베드로전서 3:5-6).


  가정에서 여자의 역할은 두 번째로, 기도의 협력자가 되는 것이다. 아담은 에덴 동산이라는 완벽한 환경과 여러 능력을 부여받았고 광범위한 책임을 위임받았다. 하나님과 완전한 교제가 있었으나 늘 혼자였다. 자신을 돕는 자가 필요했던 것이다.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자를 지으리라."하시며』(창세기 2:18). 하나님께서는 이브를 돕는 자(help meet)로 지으셨다. 그러므로 여자인 아내는 남편을 돕는 협력자(helper)임을 알아야 한다. 남편의 약점이나 외모 등 부족한 점을 아내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러한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들추는 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남편의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무엇보다도 돕는 자인 여자는 남편의 모든 일에 기도로써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 여자는 남편의 영적인 지도력과 가정을 이끌어 가는 데 있어서 기도로써 협력하고 격려하면서 순종함으로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야 한다.


  성경에도 없는 여자목사, 여자집사, 권사 등의 직책으로 인해 강단에서까지 협력자가 아닌 권위를 행사하는 자리에 앉고 있는 것이 오늘날 한국 교회의 현실이다. 그리스도인 여자로서의 최상의 섬김은 바른 지식과 교리의 배움으로 인해 드러냄이 없으며, 말없는 기도의 후원이야말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며 자신을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서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목자에게는 누구보다도 하나님께 가정과 교회의 사정을 눈물로 아뢰는 그리스도인 아내가 있을 때에 사역과 교회 또한 강성해질 수 있다. 여자는 거듭나지 않은 자연인들이 말하는 '뒤웅박 인생'이 아니다. 자신의 권리를 반으로 깎고 의무를 배로 늘리는 가련한 인생도 아니다. 무조건 복종만을 요구받는 순종이라는 굴레에 갇혀 있는 것도 아니다.
여자는 자녀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며 남편에게는 가장 긴밀한 협력자인 것이다.


  가정에서 여자의 역할은 세 번째로, 현숙한 아내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아내들이 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도 우선적인 섬김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으로서 잘 꾸리는 일이다. 여자로 인해서 그 가정이 복의 원천이 될 수도 있고 우울하고 불행한 가정이 될 수도 있음을 잊지 말라. 여자는 가정의 모든 일들과 재정의 집행자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현숙한 여인'이 되어야 한다.『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낼 수 있겠느냐? 그녀는 루비보다 훨씬 가치 있느니라』(잠언 31:10). 가정에서 여자가 잠언 31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현숙한 여인'이라면 그야말로 마귀가 가장 경계하며 두려워하는 가정이며, 하나님 앞에서는 귀한 가정이다. 성경에서 대표적인 '현숙한 여인'은 구약의 룻이다(룻기 3:11). 현숙한 여인이라고 말할 때 <한글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언제나 'virtuous'로 말씀하고 있다. 이는 신약 성경 베드로후서 1:5에서 말씀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덕'과 연관된다.


  그러므로
현숙한 여인은 언제나 그리스도인의 덕을 소유한 여자이다. 현숙한 여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호의도 거짓되고 아름다움도 헛되나, 를 두려워하는 여인은 칭찬을 받으리라』(잠언 31:30).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첫째로 사랑하는 여인은 덕이 있는 여인이며 평생 동안 선한 일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않으므로 늘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한다.


  현숙한 여인은 지혜로운 여인이다.
『그녀는 숙고하여 밭을 사며, 그녀의 손의 열매로 포도원을 만들고, 허리를 힘껏 동이며 팔을 튼튼하게 하느니라』(잠언 31:16-17). 집과 재산은 조상들에게서 상속받지만 신중하고 지혜로운 아내는 주께로부터 받는다고 하였다(잠언 19:14).


  현숙한 여인은 부지런한 여자이다.
『그녀는 자기 식구들의 일들을 잘 살피며, 게으른 빵을 먹지 않느니라』(잠언 31:27). 현숙한 여인은 자진하여 양모와 아마를 찾아 손수 일하며 상인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온다고 하였다. 궁핍함 가운데서도 부지런한 아내가 있으면 그 수고로 인해 가정이 굶지 않는다. 이런 아내는 자기 일에 게으르지 않고 결코 잠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잠언 20:13).


  현숙한 여인은 구제하는 여인이다.
『그녀는 가난한 자들에게 손을 펴나니, 정녕 빈궁한 자들에게 손을 내미느니라』(잠언 31:20). 그녀는 지혜롭게 입을 열며 늘 그녀의 혀에는 친절함이 있다고 하였다(잠언 31:26).


  현숙한 여인은 믿음 안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여자이다.
자녀의 양육은 어릴 때가 가장 중요하다.『소망이 있을 때 네 아들을 징계하라...』(잠언 19:18).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자녀의 건강과 정서 발달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비전과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한다. 단순히 성경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당위성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자녀들이 적극적이고도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순종하며 사고하게 하는 양육을 해야 한다. 현숙한 여자는 자녀를 편견 없이 그리고 양육의 원칙이 변함없다는 것을 자녀들로 하여금 인식하게 한다. 그리고 훌륭하게 자란 자신의 모습에서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보살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현숙한 여인이 있는 가정에서 디모데 같은 신실한 사역자가 나왔음을 잊지 말라.『또 어릴 때부터 네가 성경을 알았으니, 그 성경은 너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지혜롭게 할 수 있느니라』(디모데후서 3:15).


  이렇듯 가정에서 여자의 역할은 지대하다.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할 때 비로소 가정은 화목하고 사랑이 풍성한 가정이 될 수 있다. 가정에서 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여자는 지역 교회 안에서도 신실한 자매로서 드러난다. 로마서 16장을 보라. 지역 교회에 넘쳐흐르는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주인공이 누구인가? 바로 여자이다.
가정에서 아내의(여자) 역할은 곧 교회를 강성케 하는 일이며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의 몸을 더 견고히 세우는 일이다.


  가정에서 여자의 역할을 충실히 행하는 좋은 아내를 얻는 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다.

『아내를 얻는 자는 좋은 것을 얻는 것이요 의 은총을 받는 것이니라』(잠언 18:22)

 

─────────────────────────────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 170 / 2006-5)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사랑 차 끓이는 법 윤혁택 2017.04.25 0 5
다음글 가정에서의 남자의 역할 윤혁택 2017.04.25 0 6

480848 경기 의정부시 둔야로45번길 33, 2층 TEL : 0507-1409-1611 지도보기

Copyright © 의정부독립침례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
  • Total25,716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