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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피터 S. 럭크만)
윤혁택 2017-04-25 추천 0 댓글 0 조회 7
(다음은 피터 럭크만 목사의 Bible Believers’ Bulletin 2012년 6월호에서 발췌한 글이다)

구약에 짧지만 매우 중요한 말씀이 사무엘상 12장 23절에 기록되어 있다. 그 구절에서 사무엘은 『또 나로서는 결단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침으로 주께 대하여 죄를 범하지 아니하며, 내가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니』라고 말하고 있다. 사무엘이 『주께 대하여 죄를 범하지 아니하며』라고 말한 것을 주목해 보자. 기도하지 않는 것이 “너희에게 대하여 죄를 짓는 일”이라고 하지 않고 “주께 대하여 죄를 짓는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 좀 이상하지 않은가?

모하메드가 날개가 600개나 달린 천사의 말을 받아 적었다는 코란에는 알라에게 죄를 지었다고 말하는 어떠한 사람의 기록도 찾아 볼 수 없다. 사람은 모두 그들 자신들에게 죄를 짓는다고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수라 4:110). 셋 중에 누가 더 멍청한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코란을 불러줬다는 가브리엘과 알라와 모하메드가 얼마나 무지한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포티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며 동침하려 할 때 요셉은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창 39:9)라고 말했다. 아버지의 재산을 탕진한 탕자는 단순히 “내가 아버지께 죄를 지었구나”라고 하지 않고 『내가 하늘을 거역하여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나이다.』(눅 15:18)라고 자백했다. 시편 51편에 기록되어 있는 다윗 왕의 위대한 회개 기도에도 『주, 주만을 거역하여 내가 죄를 지었으며 주의 목전에서 이 악한 행실을 행하였으니』(시 51:4)라고 말하고 있다. 코란을 불러줬다는 가브리엘 천사와 알라와 모하메드는 모두 죄를 다루는 부분에 와서는 매우 무지했던 것이다. 하지만 사무엘은 그렇게 우둔하지 않았다. 그는 유대인들을 위한 기도를 멈춘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대해 죄를 짓는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이다. 이것은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그리스도인의 생애에 가장 중대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주님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일일 텐데 기도가 그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 맨 마지막이 아닌 제일 처음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일인 것이다.

자, 기도는 기본적으로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구하는(asking) 것이다. 예수님께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마 7:7, 눅 11:9)고 말씀하셨다. 이는 예수님께서 “A-S-K"(구하라)의 첫 글자를 사용하셔서 “구하고”(ASK) “찾으며”(SEEK) “두드리라”(KNOCK)고 말씀하신 것으로, 이를 통해서 우리는 기도가 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그리스도인이 주님께 무엇인가를 구하지 않는다면 그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영적인 상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첫째,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고 있는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알려 준다. 성경은 지속해서 주님 앞에 나와 구하라고 당신을 초정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1장 5-8절에서 끈질기게(눅 11:8) 필요들을 간청했던 한 남자의 비유를 알려주셨다. 그는 원하는 것을 얻기까지 끈질기게 구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원칙을 누가복음 18장 2-7절에서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통해 또 한 번 반복해서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그 비유에 대해 『사람들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눅 18:1)한다고 설명해 주셨다. 사도 바울도 신약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고 명령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니 너희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라.』(요 16:24)고 말씀하셨다. 만약 그리스도인이 기도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들을 무시하고 있는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둘째,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주님과의 친밀한 유대관계 맺기를 거절하는 것이다. 친밀한 유대관계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통해서 당신에게 이야기하시는 것만으로, 반대로 그리스도인이 기도로 하나님께 다가서는 것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주님께서 아담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갖고자 하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이야기 나누기를 원하셨다. 『주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디 있느냐?” 하시니』(창 3:9).

셋째, 오랫동안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역사를 막는 것이다. 바울은 그의 회심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끝으로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와 함께 있는 것처럼 속히 전파되어 영광스럽게 되고』(살후 3:1).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모든 성도들을 위해』(엡 6;18) 기도할 것을 명령하면서『그리고 나를 위하여서는 내게 말씀을 주시어 내 입을 열어 담대하게 복음의 신비를 알리게 하도록 기도하라.』(엡 6:19)고 덧붙였다. “나를 위해 기도하라”는 말이 역사상 가장 담대했던 복음 전파자가 한 말이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인이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약속들을 믿지 않는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알려준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것들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영광 가운데서 그의 풍요함을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라』(빌 4:19). 이 말씀대로 모든 필요들을 구해 본 적이 있는가?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이 말씀대로 시도해 본 적이 있는가? 『그러나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넉넉하게 심는 자는 넉넉하게 거둔다는 것이라』(고후 9:6). 한 번이라도 하나님께서 그 말씀대로 해주시는지 시험해 본 적 있는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이 말씀들을 믿는가? 믿지 못한다면 기도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하신 이 약속들을 요구할 수 없다. 『너희가 갈망하여도 얻지 못하고, 너희가 살인하고 갖고자 열망하여도 얻을 수 없으며, 너희가 다투고 싸워도 얻지 못하니 이는 너희가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약 4:2). 그리스도인이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이러한 약속들을 믿지 않는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보여 줄 뿐이다.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고, 주님과 친밀한 유대관계 맺는 것을 거절하며, 성령의 역사를 막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는 영적 상태를 보여 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은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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